[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정재가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호평 받았다.
이정재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했다. 복수를 위해 게임에 다시 참가한 기훈 역을 소화했다.
영화평론가 아유쉬 샤르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인간의 심리를 더 깊게 파고들면서 위험 수위를 높이는 데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정재의 연기를 두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정재는 (모든 면에서) 훌륭했다. 더욱 커지고 좋아졌다"는 의견을 내놨다.
'위씨넷' 애슐리 역시 "넷플릭스 최고 인기 드라마의 화려한 귀환"이라며 "이정재는 또 한 번 명연기를 펼쳤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 저널리스트 라마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선 응징을 기반으로 한 액션이 가득하다. 이정재 연기가 강렬했다"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언론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전편의 신드롬적 인기 탓에 우려도 있었으나 기대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이정재에 관심이 쏠린다. 거액의 우승 상금을 받은 기훈 왜 게임으로 돌아왔는지, 복수의 과정과 성공 여부 등을 궁금하게 만든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전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로 지명됐다. 연기상엔 노미네이트되지 않았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 2는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아티스트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