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슈퍼 신인 행보를 걷는다. 일본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에 참석한다.
빌리프랩은 19일 "아일릿이 오는 30일 일본 TBS에서 생방송되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하 '레코드 대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 1959년 처음 열렸다.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행사다.
수상자 자격으로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레코드 대상' 측은 지난달 21일 올해 수상자 리스트를 발표했다. 아일릿은 신인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해당 시상식에서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을 부른다. '마그네틱'은 일본 유튜브 '연간 쇼츠 최고 인기곡' 5위를 차지한 노래다.
현지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 수상 리스트에 올랐다. K팝 곡으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아일릿은 일본 연말 특집 방송을 섭렵한다. 오는 27일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31일 '홍백가합전'에서 활약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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