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피프티피프티가 미국을 사로잡았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보도 채널 PIX11 뉴스 라이브에 출연했다. 압도적 인기를 입증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날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800만 명을 기록했다. 방송사 측은 이들을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으로 소개했다.
멤버들은 겨울 시즌송 '너티 오어 나이스'(Naughty or Nice)를 열창했다. 현장감이 느껴지는 라이브 실력을 발휘했다. 진행자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라이브 영상은 공개 직후, 조회 수가 빠르게 상승했다. 매력적인 음색에 대한 칭찬이 줄을 이었다. 멤버들의 유창한 영어 인터뷰 실력에도 감탄했다.
'너티 오어 나이스'는 팝 스타일 장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재즈 요소가 가미됐다. 모두가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노래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6일 뉴욕 공연으로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LOVE SPRINKLE TOUR in US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곧바로 뉴욕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추후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제공=PIX11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