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구담 시티' 세계관이 통했다.
SBS-TV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측은 지난 6일 서울 성요셉 문화거리 일대에서 '열혈사제' 골목팝업을 시작했다.
극중 구담즈 본거지 '구담구'를 가상 지자체 '구담 시티'로 브랜딩한 것. 드라마 속 공간들을 현실로 구현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했다.
기존 브랜드와 협업해 커스텀한 상품을 '구담 시티' 지역 특산품으로 출시했다. 김남길, 이하늬, 김형서의 퍼퓸밤 등을 선보였다.
특히 '모레상점'과 만든 김해일(김남길 분) 퍼퓸밤, 김해일 씨앗 메시지 키트는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담 타르트 또한 인기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상품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담 뱅쇼'는 김해일 신부가 즐기는 논 알코올 음료로 스토리텔링했다.
이 외에도 '구담 쌍화', '구담 초콜릿, '구담 캐러멜', '구담 핫초코', '구담 넛버터 세트' 등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으로 화제되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 골목팝업 ’구담 시티‘는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중림동 중림창고에서 이어진다.
<사진제공=길스토리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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