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유연석이 새해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킹콩 바이 스타쉽 측은 12일 "유연석이 다음 달 18일 오후 6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팬미팅 '더 시크릿 코드: Y'를 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항상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스터도 공개했다. 유연석은 보타이를 매치한 턱시도 차림이었다. 젠틀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드러냈다. 팬들을 비밀스러운 파티에 초대한다는 콘셉트다.
이에 맞춰 다양한 코너를 준비했다. '시크릿 코드'를 풀기 위한 이벤트부터 유연석의 라이브 무대까지 준비했다. 유연석은 세세하게 의견을 더해 준비 중이다.
유연석은 그간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동으로 대중과 호흡해 왔다. 뮤지컬 '헤드윅', SBS-TV 예능 '틈만나면'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MBC-TV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백사언'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거전'은 넷플릭스 TV 비영어권 부문 2위(11일 기준)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빅크 및 멜론 티켓 홈페이지에서 팬미팅 티켓을 오픈한다.
<사진제공=킹콩 바이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