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일 공식 SNS에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合, HOP) 수록곡 '언베일: 트랙 울트라'(ULTRA) 티저를 올렸다.
영상은 약 31초 분량이다. 창빈이 실험실에 등장했다. 강렬한 래핑을 내뱉었다.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흡인력을 끌어올렸다.
신곡 음원 일부도 담겼다. 창빈은 영상 말미 '울트라 사운드/ 울트라 마이크/ 울트라 마인드/ 울트라 라이프'라는 랩을 이어갔다.
스키즈합 힙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는 앨범 프로젝트다. 팀명 약자(SKZ)에 힙합(HIP-HOP)을 합성했다.
총 12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워킨 온 워터'(Walkin On Water)를 비롯해 '바운스 백'(Bounce Back), 타블로가 피처링한 'U' 등이다.
멤버들이 각각 부른 솔로곡도 담았다. '울트라' 외에도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에 나온 솔로 무대가 음원으로 재탄생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그룹,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에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슬래시'가 들었다.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을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