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스키즈는 오는 2025년 3월부터 유럽 20개 지역에서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산티아고, 파리 스타디움 공연 추가 회차까지 티켓이 완판됐다.
앞서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리마, 멕시코시티, LA, 뉴욕,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 파리 등은 오픈 동시에 솔드아웃됐다.
팬들의 성원에 공연을 추가했다. 내년 3월 27일 산티아고, 4월 6일 상파울루, 13일 멕시코시티, 6월 1일 LA, 19일 뉴욕, 7월 19일 런던, 27일 파리 등이다.
스키즈는 월드투어 2차 플랜 개최지인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 총 27회 공연 가운데 절반 이상인 15회차를 만원 관중 앞에서 성대하게 펼친다.
초대형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폴 매카트니, 에릭 클랩튼, 마돈나, 비욘세,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스키즈는 현재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서울 KSPO돔 4회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 세계 32개 지역 48회 공연으로 투어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방콕, 2차 개최지까지 총 25개 스타디움 공연장에 발자국을 찍는다.
이들은 오는 5일, 7~8일 오사카, 14일 방콕, 21일 자카르타, 내년 1월 18일~19일 홍콩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13일 오후 2시 새 앨범 '합'(合, HOP)을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