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유연석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MBC-TV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 25일 넷플릭스 톱 TV 쇼 부문 글로벌 4위에 올랐다.
총 31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찍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이다.
본 방송 외에도 OTT에서 흥행 중이다. 키노라이츠 11월 4주 차 통합콘텐츠 랭킹 기준, 넷플릭스 1위, 웨이브 2위를 기록했다.
화제성도 챙겼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3주 차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부문 화제성 역시 '지금 거신 전화는' 남녀 주인공들이 가져갔다. 유연석과 채수빈이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에게 의문의 협박 전화가 걸려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유연석이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홍희주(채수빈 분) 비즈니스 남편 백사언으로 분했다. '섹시 미간'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