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환상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하이브는 25일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티저에 비해, 긴 재생 시간(1분 23초)으로 준비했다. 뷔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뷔는 무채색 침실에서 깨어났다. 정신 차려보려 하지만, 꿈인지 실제인지 알 수 없는 장면이 머리속에 떠올라 혼란스러워했다.
몽환적 분위기를 완성했다. 뷔는 자신이 만든 조각상에 입맞춤하며 시간을 보냈다. 어느 순간 화려한 의상을 입고 파티를 즐겼다.
그는 누군가 자신의 얼굴을 만지는 것을 느끼며 생각에 잠긴다. 뷔의 독보적 비주얼, 감각적인 화면 전환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곡 뮤비 티저는 25일 오전 6시부터 서울 신세계스퀘어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초대형 스크린 영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윈터 어헤드' 2번째 티저는 오는 27일 0시 오픈된다. 역시 당일 오전 6시부터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 티저를 감상할 수 있다.
신곡은 재즈팝 장르다. 뷔와 박효신이 멜로디를 공동 작업했다. '돈 노 와이'의 작사가 제시 해리스가 참여했다. 따스함을 더했다.
하이브는 30일 오후 2시 뷔와 박효신이 함께 출연한 '윈터 어헤드' 오피셜 뮤직비디오(Cinematic Still Ver.)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