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제니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제니는 25일 오전 0시 5분경, '만트라'(Mantra)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찍었다. 공개 45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만트라'는 지난달 11일 발표한 곡이다. 오픈과 동시에 뜨거웠다. 먼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5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뮤비는 유튜브 월드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찍었다.
제니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리스너의 사랑을 받았다.
'만트라'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모두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한다.
제니의 기록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솔로'(Solo)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10억 뷰를 넘겼다. K팝 여성 가수 최초다.
제니는 내년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참석한다.
내년 4월 11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개최된다. 제니는 솔로 자격으로 4월 13일, 20일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출처=OA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