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했다.
美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진은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Happy)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30일 자)를 안았다.
데뷔 앨범부터 '빌보드 200' 톱 5에 들었다. '해피'는 음반 판매량 6만 6,000장에 SEA 유닛 8,000장, TEA 유닛 3,000장을 기록했다.
그룹과 멤버 모두 해당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6번째 '빌보드 200' 정상을 찍었다.
최신작은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였다. 이들은 지난 2022년 6월 '프루프'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41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후 솔로 작품들을 '빌보드 200'에 진입시켰다. RM의 '모노'가 26위, '인디고'는 3위,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이 5위에 랭크됐다.
슈가는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2번의 차트인을 이뤘다. 'D-2’가 11위, '디데이'는 2위였다. 뷔는 '레이오버'로 2위를 차지했다.
제이홉은 '호프 월드'가 38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3번 해당 차트에 들었다. '잭 인 더 박스' 6위,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1' 5위였다.
지민은 ‘페이스'로 2위를 안았다. '뮤즈'도 2위를 찍은 후 16주 이상 차트인 중이다. 정국은 '골든'이 2위에 오른 뒤 24주 차트인을 지켰다.
한편 진은 솔로곡 기준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8위에 올랐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