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진은 지난 22일(현지시간)솔로 앨범 '해피'(Happy)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25위를 기록했다.
선공개곡 '아 윌 비 데어'(I'll Be There)와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에 이어 3번째 오피셜 차트 진입 곡이 탄생했다.
게다가 '아 윌 비 데어'(44위), '디 애스트로넛'(61위) 대비 월등히 높은 순위를 세웠다. 진 솔로곡 기준, 해당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이다.
'러닝 와일드'는 싱글 다운로드와 싱글 세일즈에선 1위, 피지컬 싱글은 6위에 올랐다. '아 윌 비 데어'는 두 차트에서 각각 71위, 81위다.
앨범 차트에서도 강했다. '해피'는 앨범 다운로드 2위, 앨범 세일즈 19위, 피지컬 앨범 17위 등을 차지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러닝 와일드'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위로 첫 등장했다. 수록곡 '하트 온 더 윈도우'는 190위다. '아 윌 비 데어'는 무려 58계단 순위가 상승한 43위다.
'해피'는 행복을 찾는 여정에 함께하자는 앨범이다. 진이 행복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