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정동원이 콘서트 영화로 찾아온다.
배급사 측은 20일 "정동원의 첫 콘서트 영화가 극장가에 걸린다. 오는 12월 18일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실황 영화다. 정동원이 지난 2021년부터 3년 간 진행한 연말 브랜드 공연을 담았다.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했다. 선명한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행복했던 그 떄의 시간을 다시금 추억하게 만든다.
스페셜 인터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등이 정동원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메인 포스터도 베일을 벗었다. 무대 위 정동원의 옆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표정으로 열창했다. 팬들 응원봉으로 만든 불빛과 조화를 이뤘다.
포스터 상단에는 '선물 같은 무대, 꿈 같은 시간. 잊지 못할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음 달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제공=CGV ICE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