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빌리프랩은 18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 월드 투어-워크 더 라인 인 아시아'(WALK THE LINE IN ASIA) 개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내년 3월 1일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과 6월 21일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막강한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모든 투어 일정을 스타디움과 돔 공연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은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이다. 여러 국제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5만 명 가까이 수용 가능하다.
소속사 측은 "엔하이픈이 매년 투어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만반의 준비 중"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아시아 투어에 앞서 일본으로 향했다. 사이타마 베루나 돔을 시작으로 12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내년 1월 교세라 돔 오사카로 이어진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1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데이드림-(ROMANCE: UNTOLD-daydream-)으로 컴백했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