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2025년 트로트 황제는?"
임영웅, 안성훈에 이은 세번째 트롯 황제가 탄생한다. TV조선이 '미스터트롯' 시즌 3으로 돌아온다. 첫방 날짜도 공개됐다. 12월 19일 밤 10시다.
이번 시즌 예선 진출자는 101팀. 역대급만 모았다. 혜성 같은 신인부터, 알짜배기 실력파로 알려진 현역 트로트 가수, 히트곡 소유자인 유명가수 등이 포함됐다.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101팀 참가자들은 흰색 슈트를 맞춰 입고, 케이크 모형을 따라 도열해있다. 제작진은 오프닝 무대를 엿볼 수 있는 힌트라 귀띔했다. 진행자는 이번에도 김성주다.
제작진은 "이번 '미스터트롯' 공식 키 컬러가 흰색이다. 케이크 모양의 세트로 '트롯 스타로의 재탄생'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의지와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오는 26일 본선 1차 경연 녹화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첫 번째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사진제공=TV조선>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