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트와이스가 키치한 음악으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STRATEGY) 로고 모션 영상을 게재했다. 다음 달 6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로고 모션은 러블리했다. 붉은 하트로 가득 찬 뽑기 기계에서 신보명이 두둥실 떠올랐다. 영상 말미에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짧지만 강렬한 비트가 더해졌다.
글로벌 뮤지션과 함께 한다. 인기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타이틀곡 '스트래티지' 피처링에 나섰다. 트와이스는 앞서 그의 '마무시' 리믹스 버전 음원 피처링에 참여했다.
메간 디 스텔리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까지 사로잡은 래퍼다.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 등을 휩쓸었다.
트와이스는 글로벌 무대에도 출격 예정이다. 오는 2025년 4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8년만 내한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