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리믹스 음원을 깜짝 발표했다.
투바투는 9일 '별의 장: 생크추어리(Expanded Edition)'를 발매했다. 미니 7집의 6개 수록곡을 포함, 타이틀곡 '오버 더 문'(Over The Moon)의 리믹스 음원이 추가됐다.
'오버 더 문'을 다양하게 풀어냈다. 영어 번안곡, 3종의 딥 하우스(Deep house), 알앤비, 록 버전으로 구성했다.
딥 하우스 버전은 그루비한 베이스에 패드와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쌓았다. 색다른 분위기로 탈바꿈됐다. 소리를 역동적으로 내는 사이드체인 효과를 입혀 흥을 돋운다.
알앤비는 따뜻한 분위기를 풍긴다. 원곡의 아련한 보컬에 몽환적인 기타 소리와 감각적인 드럼 연주를 더했다.
록 버전은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느낄 수 있다. 음을 왜곡시켜 거친 질감을 내는 기타 디스토션과 파워풀한 드럼을 가미해 활기찬 매력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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