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드림이 신보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공감의 메시지, 음악과 퍼포먼스의 조화, 다채로운 콘셉트 등이다.
NCT 드림은 오는 11일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를 발매한다.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를 포함해 11곡을 담았다.
이번 신보에서는 전작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에 이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을 위로하고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 편의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11곡을 유기적으로 구성했다. 성장통 끝에 만난 자유 속 혼란,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담아냈다.
음악과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웬 아임 위드 유'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너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표현했다.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과거 활동곡을 떠올릴 수 있는 포인트 안무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독특한 콘셉트가 기다리는 재미를 더한다. NCT 드림은 완전한 자유를 위해 현실을 넘어 내면에서도 탈출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컨스트럭티브' 버전에선 더 높은 차원으로 올라가기 위해 직접 부딪혔다. '리얼 시티'는 각자 방식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일상을 보여줬다.
한편 NCT 드림의 '드림스케이프'는 이날 음반으로도 나온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