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다음 달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도어 투어-낙 온 볼륨 1'(KNOCK ON Vol.1)을 연다.
이번 공연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다. 지난 6일 팬클럽 선예매가 이뤄졌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이들은 올해 다방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미니 3집 '19.99'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첫 밀리언셀러를 안겼다.
글로벌 인기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日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랐다. 美 빌보드 200에선 40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투어로 신보 열기를 이어간다. 총 13개 도시 관객들과 만난다. 인천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 도쿄, 2월 2일 아이치를 간다.
이후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을 찾는다. 공연 강자로 우뚝 선다.
소속사 측은 "음악에 강점이 있는 만큼 '낙 온 볼륨 1'으로 다양한 지역의 팬들을 사로잡고 성장에 가속을 붙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 인천 공연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KOZ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