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김재중과 김준수가 첫 듀오 공연으로 돌아온다.
두 사람은 8~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JX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IDENTITY)을 개최한다.
'아이덴티티'는 김재중, 김준수 유닛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두 사람이 활동명 첫 글자인 JX로 한 무대에 오른다.
이러한 프로젝트 계획이 알려지자마자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들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퀄리티 무대를 준비 중이다. 풀 밴드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본 공연을 앞두고 수차례 합동 연습을 가졌다. 완벽한 하모니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선호도 높은 노래로 세트 리스트를 완성했다.
한편 김재중과 김준수는 한국 공연 후 일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다음 달 14~15일 사이타마 베루나 돔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iNK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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