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NCT 드림이 '드림스케이프'의 문을 열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NCT 드림이 오는 8일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 수록곡 '플라잉 키스'(Flying Kiss)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에서 정규 4집의 이상향을 미리 엿볼 수 있다"며 "7 드림의 희망과 사랑이 신보에 꽃잎처럼 펼쳐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플라잉 키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희망찬 곡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저마다 꿈을 꾸고 있는 모습이다.
신비롭고 따뜻한 무드를 연출했다. 멤버들 사이로 꽃과 꿈속의 공간을 나타낸 오브제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이상향의 공간에 온 듯한 느낌을 담았다.
'플라잉 키스'는 팝 장르다. 록과 아프로 요소가 어우러진 멜로디가 특징이다. 사랑의 고백을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쏟아내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해찬이 신곡을 단독 작사했다. 가사 곳곳에 '너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이 마치 꽃잎이 흩날리듯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뮤직비디오는 '꿈'과 '사랑'을 테마로 한다. 멤버들이 각자 다른 감정의 꿈을 꾼다. 이어 하나의 꿈속으로 모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스토리다.
NCT 드림은 정규 4집에 총 11곡을 구성했다. 타이틀 곡은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다.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