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RM의 다큐멘터리가 글로벌 개봉을 앞뒀다.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키웠다.
CJ 4DPLEX는 6일 공식 SNS에 RM 첫 다큐멘터리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 메인 예고편을 올렸다.
영상은 약 1분 분량이다. 한 편의 아트 필름을 연상케 했다. RM이 "지금 나에게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든 영상으로 남겨보자"고 말했다.
이윽고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 작업에 몰두했다. 음악 활동을 통해 "나로서 존재하는 느낌"을 받았다.
RM은 수많은 정체성 사이에서 진짜 '나'를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RM 혹은 김남준이라는 사람이 어디까지 솔직할 수 있을까" 하고 되물었다.
특별한 카피도 눈길을 끈다. '몰두하고, 사유하고, 사랑했던 것들에 대한 기록’, '앨범 메이킹필름이면서 아주 특별한 청춘의 일지'라고 소개했다.
한편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이날부터 1차 글로벌 예매를 오픈했다. 한국을 포함한 2차 예매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된다.
<사진제공=CJ 4DP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