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가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미사모는 지난 2~3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첫 번째 돔 투어 '미사모 재팬 돔 투어 2024-오트 쿠뛰르'(HAUTE COUTURE) 포문을 열었다.
정식 데뷔 약 1년 4개월 만에 대규모 공연장에 입성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결성됐다. 미니 1집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내고 활동했다.
뜨거운 환호 속 신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일본 미니 2집 '오트 쿠뛰르' 타이틀곡 '아이덴티티'(Identity)와 수록곡 '뉴룩'(NEW LOOK) 등을 불렀다.
'오트 쿠뛰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이라는 의미다. '아이덴티티'를 포함해 신보 전곡에 '나'를 소중히 여긴다는 메시지를 녹였다.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아무로 나미에의 '뉴룩'을 재해석한 동명의 커버곡과 '아이덴티티' 외에도 미나, 사나, 모모의 솔로곡이 담겼다.
한편 미사모는 오는 6일 '오트 쿠뛰르'를 발매한다. 16~17일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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