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이브가 프랑스 유명 프로듀서 겸 DJ 데이비드 게타와 협업곡을 발표한다.
아이브는 지난 4일 공식 SNS에 새 싱글 '슈퍼노바 러브'(Supernova Love) 음원 일부를 선공개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보컬 조합이 돋보였다.
이 곡은 EDM 장르의 대중화를 이끈 데이비드 게타와의 콜라보 곡이다. 그는 앞서 그래미 어워드 2번 상을 수상,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슈퍼노바 러브'는 세계적인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의 상징적인 샘플을 포함했다.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관계자는 "아이브가 자신만의 색을 반영해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 음악적 성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음원은 케이디엠 레코드에서 진행하는 '더 컬랩 엑스' 프로젝트다. 동서양 음악의 최고를 모으는 교량 역할을 한다. 아이브가 첫 주자다.
아이브는 올해 첫 월드투어(28개 도시, 37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국 '롤라팔루자'에서 라이브 실력을 입증,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아이브와 데이비드 게타의 콜라보곡 '슈퍼노바 러브'는 오는 8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원사이트에 발표된다.
<사진=디스패치DB, 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