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비비지가 보헤미안 감성으로 돌아온다.
비비지는 4일 미니 5집 '보야지'(VOYAGE)의 타이틀곡 '쉿!'(Shhh!)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라틴 팝의 자유로운 감성과 보헤미안 시크룩을 선보였다.
오프닝부터 감각적이었다. 멤버들이 비트 소리를 배경으로 어지러운 방 안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이었다. 이어 태양이 비치는 갈대밭 위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쉿!'은 라틴 리듬을 베이스로 한 곡이다. 자신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는 상대에 대한 자신감을 담아낸 가사가 특징이다. 비비지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신보에 다채로운 장르를 담았다. 브라스 리프의 '클리셰'부터 업비트의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을 사용한 '풀 문', 슬로 잼 알앤비의 '힙노타이즈'’, 신스팝 '러브 앤 티어스' 등이다.
비비지는 오는 7일 오후 6시 '보야지'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로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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