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미국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투어 뿐 아니라 방송, 유튜브 등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세븐틴은 2일(한국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의 유튜브 시리즈 '레이트 쇼 미 뮤직'(Late Show Me Music)에 출연했다.
신곡 무대를 보여줬다. 이들은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을 영어 버전으로 소화했다. 밤거리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공연을 펼쳤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현장감이 느껴지는 라이브, 칼각 안무, 다채로운 동선, 유려한 카메라 무빙 등이 더해져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달 30일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등장한 바 있다. '러브, 머니, 페임'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빌보드는 해당 방송에 대해 "세븐틴이 매끄러운 보컬과 랩, 정교한 안무를 보여줬다"며 "이들 특유의 매력으로 무대를 뒤흔들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세븐틴은 북미 투어 중이다. 오는 5~6일 오클랜드에서 '라이트 히어'(RIGHT HERE)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