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2인 체제 첫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홍기는 지난 1일 개인 SNS에 사진 1장을 올렸다. 지난달 6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공연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속한 FT아일랜드는 2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관객에게 "내일 보자. 적당히 노는 것 없이 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무대에는 최민환을 제외한 이홍기, 이재진만 오른다. 최민환은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 등이 불거지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2인 체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최민환의 포지션이었던 '드럼'은 세션이 맡기로 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부터 2인으로 활동한다. 남은 스케줄도 마찬가지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당시 구체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율희가 폭로성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출처=이홍기 SNS 캡처,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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