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티즈가 또 다른 명반을 예고했다.
KQ엔터테인먼트는 1일 에이티즈 공식 SNS에 11번째 미니 앨범 '골든 아워: 파트2'(GOLDEN HOUR: Part.2)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올렸다.
검은 바탕에 직선과 곡선이 교차돼 자리했다. 마치 빛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듯, 하나의 점에서 출발했다. 이윽고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갔다.
이번 신보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딥 다이브'(DEEP DIVE), '씬 1: 밸류'(Scene 1: Value),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가 적혔다.
다채로운 장르의 신곡들을 담았다. '맨 온 파이어'(Man on Fire)와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이너프'(Enough) 등으로 귀호강을 선사한다.
에이티즈만의 아이덴티티도 추가했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6곡 중 5개 트랙 작사에 참여했다.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인 역량을 발휘했다.
에이티즈는 약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전작 '골든 아워'(GOLDEN HOUR)의 2번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들이 사랑한 순간을 앨범에 녹였다.
소속사 측은 "매 컴백마다 고퀄리티 곡을 선보인 에이티즈가 또 어떤 모습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놀라게 할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3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 5일에는 '골든 아워: 파트2'를 발매한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