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코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24일 미니 3집 '19.99'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YG 플러스 기준)을 돌파했다.
데뷔 1년 만에 첫 번째 밀리언셀러 앨범을 배출했다. 멤버들은 데뷔 싱글부터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왔다.
이를 통해 또래 청춘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팬층을 빠르게 넓혀왔다. '19.99' 역시 스물 언저리 나이대인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을 녹였다.
멤버들이 직접 쓴 생활 밀착형 가사로 진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의 커리어 하이 행진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과 일본에서 팀 자체 최고 성적을 연이어 갈아치웠다.
빌보드 200(9월 28일 자)에 40위로 진입했다. 5세대 K팝 그룹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도 차지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투어 '낙 온 볼륨 1'(KNOCK ON Vol.1) 막을 올린다. 13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코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