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가 개봉 첫 날 12만 명을 모았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지난 23일 관객 12만 7,648명을 동원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번 작품은 '베놈'의 3번째 시리즈이자 최종장이다. 에디와 베놈(톰 하디 분)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이야기다.
당분한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관객 10만 명이 예매했다.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 지수는 83%로 나타났다.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은 2위로 밀려났다. 2만 635명이 관람했다. 섬세한 심리 묘사로 호평을 얻었으나, 누적 36만 4,665명에 그쳤다.
3위에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랭크됐다. 이날 9,857명이 들었다.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관객 5,01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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