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신보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에스파는 지난 21일 새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를 발매했다. 해당 음반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로 진입했다.
총 17개 국가/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태국, 일본, 대만, 베트남, 튀르키예, 홍콩, 브라질, 러시아, 싱가포르 등이다.
중화권 차트도 싹쓸이했다. '위플래시'는 텐센트뮤직 통합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QQ 뮤직 앨범 판매 및 뮤직비디오 1위를 안았다.
열도 인기 역시 돋보였다. 에스파는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비롯해 Mora 외국곡 최신 및 데일리 차트 1위에 랭크됐다.
국내 차트에도 '쇠맛'이 통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공개 직후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의 전작들 또한 롱런 중이다. 카리나가 부른 솔로곡 '업'(UP)이 멜론 주간 차트 1위를 찍었다. '슈퍼노바'도 순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시 성수동 일대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 '에스파 위크-#위플래시 무드'를 진행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