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드림이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NCT 드림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4번째 정규 앨범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총 11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와 선공개 영어 싱글 '레인스 인 헤븐'(Rains in Heaven) 등이 수록됐다.
이번 음반은 미니 5집 '드림 이스케이프'의 후속이다. 전작이 현실 탈출 속 고민을 다뤘다면, 이상향에 다다른 청춘들의 설렘을 그렸다.
특히 앨범명 '드림스케이프'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꿈 같은 풍경이자 세계를 의미한다. 그 안에 다이내믹한 스토리를 녹여냈다.
NCT 드림은 올 한 해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 '드림 이스케이프'로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25개 도시를 누볐다.
소속사 측은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 일본 돔 투어 등 글로벌 인기를 끈 NCT 드림이 신보를 통해 이어갈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CT 드림의 '드림스케이프'는 이날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