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캣츠아이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새 기록을 썼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첫 번째 EP '시스'(SIS)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터치'(Touch)로 누적 재생 수 1억 160만 회를 넘겼다.
캣츠아이의 첫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이다. 음원 공개 82일 만에 1억 회를 돌파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안무를 녹인 숏폼 챌린지 열풍이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터치'는 업비트의 팝 장르다. 섬세한 선율과 6 멤버들의 몽환적이고 개성 있는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캣츠아이의 세련된 보컬로 표현했다.
캣츠아이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터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 최신 차트(19일 자)에 각각 98위, 124위로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은 6주, '글로벌 200'은 5주 연속 진입이다. 이 곡이 담긴 '시스' 앨범 역시 빌보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2위, '톱 앨범 세일즈' 50위로 8주째 차트인했다.
캣츠아이는 다음 달 21일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하이브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