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첫 아이를 품에 안는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4일 '디스패치'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오늘 출산 예정이다. 이 과정을 방송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에는 54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수홍이 녹화 중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일 기준, 출산 예정일을 넘긴 상황. 일각에서는 예고편 속 아기 울음 소리와 여아를 안은 박수홍의 미소 짓는 장면으로 득녀 오해가 빚어졌다.
다만 해당 영상은 이들 부부의 2세와 관련이 있는 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홍 부부는 이날 오후 모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을 낳는다.
박수홍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주 10월 2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수홍다예다홍전복으로 4명이 인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듬해인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박수홍 SNS, 유튜브, KBS 캡처>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