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캐럴로 글로벌 차트에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20일(현지시간)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뷔와 빙 크로스비가 부른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싱글 세일즈'에서 47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이밖에 '바이닐 싱글' 10위, '피지컬 싱글' 15위로 진입했다. '윈터 보이' 뷔의 인기를 입증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선전 중이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12월 13일~19일) 192위로 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효신과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는 68위에 안착했다. 3주째 차트인을 이어갔다. 아미를 위한 겨울 노래 2곡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 다른 멤버들의 솔로곡도 호성적을 거뒀다. 진의 솔로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 42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11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은 98위다.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는 '뮤즈'가 14위, '해피'가 49위,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이 51위를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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