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앤팀이 가을과 겨울, 신보로 돌아온다.
앤팀은 지난 28~29일 일본 포트 메세 나고야에서 첫 아레나 투어 '세컨드 투 논'(SECOND TO NONE) 피날레 공연을 진행했다.
새 앨범 발매 계획을 알렸다. 다음 달 디지털 싱글 '쥬고야'(Jyuugoya)를 낸다. 12월엔 정규 2집 '유키아카리'(Yukiakari)를 발표한다.
글로벌 루네(팬덤명)들과 두 계절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앤팀은 "가을의 디지털 싱글, 겨울 앨범 모두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쥬고야'는 가을을 모티브로 한 음반이다. 음력 보름날 밤을 뜻한다. 앤팀의 감성적인 보컬을 담아 완성했다. 10월 23일 공개된다.
'유키아카리'는 눈에 반사된 빛을 의미한다. 올 한 해를 집대성해 사계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12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아레나 투어 소감도 전했다. 의주는 "루네 여러분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앤팀은 한국과 일본 5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이어왔다. 총 14회 공연으로 약 8만 명을 동원했다.
<사진제공=하이브 레이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