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다이몬' 조(본명 김준성·16)가 건강상의 이유로 팀에서 탈퇴한다.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팬 카페에 '다이몬과 멤버 조의 향후 활동 안내' 공지문을 올렸다. 조의 그룹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조는 최근 건강 상 이유로 휴식기를 보내왔다. 당사와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다이몬으로서의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5인조로 팀을 재편한다. "앞으로 다이몬은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타와 민재, 희, 태극, 렉스 등 5명이 그룹을 이어간다.
조에 대한 응원도 당부했다. "새로운 길을 걸어갈 조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 다이몬을 사랑해주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이몬은 지난 1월 미니 1집 '하이퍼스페이스'로 데뷔했다. 조는 빨간색 성게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았다. 각종 SNS 숏폼을 장악, 인지도를 쌓았다.
<사진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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