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피프티 피프티' 문샤넬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2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 타이틀곡 'SOS'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키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멤버들이 첫 음악 방송 스케줄을 소화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호응을 이끌었다.
문샤넬은 방송 이후 "처음이라 많이 떨렸고 긴장 했는데 트웨니(팬덤명)들과 멤버들 모두 응원해주셔서 행복하게 해냈다"고 밝혔다.
가수를 꿈꿨던 과거를 떠올렸다.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포부도 전했다. 문샤넬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려야 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곡이다. 피프티 피프티의 보컬이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27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사진출처=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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