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르세라핌이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30일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단숨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최정상을 찍었다.
'크레이지' 뮤비는 이날 오후 10시경 41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2위, 캐나다 2위 등을 달성했다.
이틀 연속 정상(31일 오전 9시 기준)을 지키고 있다. 수록곡 '피에로', '1-800-핫-앤-펀' 공식 음원 영상도 각각 차트 4위, 22위에 자리했다.
이뿐 아니다. '크레이지' 뮤직비디오는 31일 오전 2시 25분 1,000만 뷰를 넘겼다. 공개 13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크레이지'와 '1-800-핫-앤-펀'을 열창했다. 무대 영상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9위, 24위에 올랐다.
특히 '크레이지' 무대는 캐나다(6위), 영국(8위), 미국(8위) 등 영어권 국가 중심으로 '톱10'에 올랐다. 국내 음방 영상으로는 이례적이다.
르세라핌은 이날 댄스를 소화하며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강렬한 표정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전체 출연진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크레이지'는 음원으로도 선전 중이다.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톱 100'과 실시간 차트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해외 차트에서도 흥행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리스너가 반응 중이다. 먼저, 새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2위로 데뷔했다.
31일 오전 9시 기준, 2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0위권에 자리했다.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11개 국가/지역에선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20위로 진입했다. 태국, 홍콩, 대만, 일본 등 10개 국가/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 10'에 안착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금일 오후 3시 15분 MBC-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크레이지'와 '1-800-핫-앤-펀' 무대를 펼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