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테디 걸그룹 '미야오'(MEOVV)가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
더블랙레이블은 29일 "'미야오'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 레이블 '캐피톨 레코즈'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피톨 레코드'는 지난 1942년 설립된 세계적인 음반사다. 팝스타 샘 스미스, 케이티 페리, 스눕 독 등 다수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미야오'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블랙레이블과 '캐피톨 레코드' 간 협업을 통해 이들의 글로벌 활동 초석을 다진다.
'미야오'는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가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고양이 5마리를 팀의 정체성으로 내세웠다. 다음 달 데뷔를 확정했다.
첫 번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멤버 공개에 나섰다. 엘라, 가원, 수인, 안나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마지막 멤버를 선보인다.
한편 '미야오'는 정식 데뷔 전 팬들을 먼저 만난다. 더현대 서울에서 '미야오 데뷔 프리 리스닝 팝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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