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차트 예고 기사를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로 '빌보드 200'(7월 27일 자)에 2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로맨스 : 언톨드'는 음반 판매량 11만 7000장을 기록했다.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은 7000장이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2집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발매한 7개 앨범을 '빌보드 200'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자체 최고 순위도 경신했다.
이뿐 아니다. 새 앨범은 엔하이픈의 역대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경신했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1위에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신보로 커리어 하이를 이뤘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 내 234만 4,749장 팔렸다. 자체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다음 달 17~18일 자카르타에서 월드 투어 '페이트 플러스'(FATE PLUS)를 연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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