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엔하이픈이 새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청신호를 켰다.
앨범 유통사 CJ ENM은 11일 "엔하이픈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선주문량이 220만 장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엔하이픈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엔하이픈의 계단식 성장이 눈에 띈다.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 아티스트가 됐다. 꾸준히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로 첫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로맨스: 언톨드'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다하는 소년의 이야기다. 타이틀곡 '엑스오'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수록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다. 엔하이픈의 음악적 성장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진정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각 분야의 대가들이 힘을 보탰다. 이충현 감독, 스타일리스트 니콜라 포미체트, 프로듀서 JVKE와 서킷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새 앨범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사진제공=엔하이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