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소정기자] 윤승아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윤승아는 26일 SNS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나눔 마켓은 따스함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지난 14일 '프레인글로벌'과 마켓을 열었다.
윤승아는 "제가 매년 마켓을 함께하는 한 가지 이유는, 나눔으로 느꼈던 행복을 같이 느끼고 그 나눔이 점점 커져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익금은 3,702만 8,000원. 전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으로 기부된다. 중증 및 희귀, 난치성질환 환아들의 치료 비용 지원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마켓 종료 후 남은 물품은 시설에 전달됐다. "5,326만 5,000원 상당의 물품은 베이비박스(주사랑공동체)에 전달돼 지원이 필요한 지역 사회복지시설로 발송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승아는 "마켓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세상이 더 따뜻해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윤승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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