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슈퍼배드 4'(감독 크리스 리노드)가 막강한 사운드트랙을 들고 나온다.
美 '데드라인'은 4일(한국시간) "'슈퍼배드 4'가 글로벌 히트곡으로 가득 채운 사운드트랙으로 전작의 발자취를 따라간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메가 히트한 노래들이 영화에 등장한다. 방탄소년단이 부른 '다이너마이트'(Dynamite), 블랙핑크의 '붐바야' 등이 실린다.
특히 새 캐릭터가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인 점이 눈에 띈다. 악당 꿈나무 파피를 아미(팬덤명)로 설정한 것. 보고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엘튼 존과 두아 리파의 '콜드 하트'(Cold Heart), EMF '언빌리버블'(Unbelievable), 핏불의 '프리덤'(Freedom) 등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퍼렐 윌리엄스는 전작들에 이어 또 한 번 일루미네이션과 손을 잡는다. 총 2곡을 사운드트랙으로 들려준다. '해피'(Happy) 인기를 잇는다.
한편 '슈퍼배드4'는 최강 악당 그루가 4남매의 아빠가 된 후 겪는 이야기다. 오는 7월 24일 국내 개봉.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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