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FT아일랜드' 이재진이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이재진은 지난 2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무대에 올랐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소년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소녀가 만나 음악으로 교감,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재진은 '와타리 료타' 역을 맡았다. 와타리 료타는 학교 최고의 인기남이다. 비주얼, 성격, 운동 실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캐릭터.
이재진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쾌활한 성격에 여학생들로부터 호감을 사는 인물을 다정하고 설렘 가득한 매력으로 완성해냈다.
탄탄한 가창력도 한몫했다. 풍부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관객의 호평을 얻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은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0일 정규 7집 '시리어스'(Serious)를 발매한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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