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이 고액 기부자 모임에 최연소 회원이 됐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측은 7일 "아이엔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최연소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아이엔은 2001년생으로 오해 만 23세다. 가장 어린 나이에 그린노블클럽 474번째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종전 최연소 위촉 사례는 2000년생이었다.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인다. 아동의 연령별 분유, 이유식, 영양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맞춤형 의료지원 등 사업에 활용된다.
아이엔은 "아이들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사랑 안에서 꿈꾸며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전했다.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국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이엔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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