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에스파가 첫 정규 앨범으로 국내외 음반·음원 차트를 접수 중이다.
써클차트는 6일 최신차트를 발표했다. 에스파가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총 5개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주간차트부터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더블 타이틀 곡의 화력이 셌다. 에스파는 '슈퍼노바'(Supernova)로는 글로벌 K-팝 차트,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등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자체 최고 순위를 다시 썼다. 에스파는 '슈퍼노바'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 6위, 글로벌 200 차트 17위에 올랐다. '아마겟돈'도 각각 29위, 55위를 기록했다.
중국 내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QQ뮤직, 쿠고우뮤직 등 5개 음원 플랫폼의 통합 차트인 'K-팝 차트'에서 4주 연속 최정상에 올랐다. 차트 신설 이후 최초 기록이다.
국내 음악방송 6관왕에 자리했다. '슈퍼노바'로 '엠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마겟돈'으로는 '쇼! 챔피언'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에스파는 2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을 앞두고 있다. 오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다음 달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를, 오는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에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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