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선미가 다음 달 13일 신곡을 발표한다.
선미는 27일 공식 SNS 채널에 새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달 13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초여름 감성을 예고했다. 선미는 젖어있는 검정 생머리를 길게 늘어트렸다. 꽃잎으로 온몸을 감쌌다.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It's gonna blow up', 'I'm a balloon in love', 'I fall in love with you', 'We're running running' 등 사랑에 빠진 가사를 스포일러했다.
선미 측은 "이번 신곡은 기존 음악과 대비되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라며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들을 발매했었던 선미가 어떤 음악으로 이번 초여름을 장식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선미는 독보적인 콘셉트 음악으로 인기를 누렸다. 그동안 '열이올라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 등으로 사랑받았다.
<사진제공=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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