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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일본 컴백 D-1…강렬한 MV 티저 공개

[Dispatch=송수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컴백을 하루 앞두고 열기를 끌어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본 싱글 '치카이'(CHIKAI/誓い) 타이틀곡 '위일 네버 체인지'(We'll Never Chang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범규의 눈동자 속에서 강렬한 빛이 퍼져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휴닝카이, 수빈, 태현이 무언가를 그리워하듯 허공을 응시했다.

이어 다섯 멤버가 함께하던 시절의 회상 신이 펼쳐진다. 더없이 행복해 보이는 과거의 멤버들과 물기 어린 눈빛의 연준이 대조를 이루며 애틋함을 극대화한다.

'위일 네버 체인지'는 서정적인 미들 발라드 곡이다. 다섯 멤버의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인다. 열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음 달 3일 0시 일본 새 싱글 '치카이'를 발매한다.모든 것이 변할지라도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자'라는 약속만은 지키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싱글 발표를 기점으로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발매 당일 후지TV '2024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여러 음악 프로그램을 빛낸다. 오는 6일 NTV '더 뮤직 데이 2024',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다음 달 12일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에 출격한다.

첫 일본 돔 투어 '액트: 프로미스 인 재팬'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미즈호 페이페이 돔 등을 순회한다.

한국 가수 데뷔 후 최단 기간(1955일) 일본 4대 돔에서 단독 공연한다. 오는 10~11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4개 도시에서 총 8회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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