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NCT' 도영이 첫 솔로 앨범을 스포일러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홈페이지에 도영의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총 10개 트랙을 담았다. 도영은 데뷔 첫 곡 작업에도 도전했다. '소녀시대' 태연, 'NCT' 마크도 지원사격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은 '반딧불'(Little Light). 도영은 '새봄의 노래'(Beginning) 단독 작사·작곡,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작사에 참여했다.
'타임 머신'(Time Machine)은 마크가 피처링 및 단독 작사를 맡았다. 태연도 피처링으로 참가했다. 독보적인 보컬 케미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내가 됐으면 해'(Serenade), '끝에서 다시'(Rewind), '온기'(Warmth), '로스트 인 캘리포니아'(Lost In California), '쉼표'(Rest), '댈러스 러브 필드'(Dallas Love Field) 등도 들을 수 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을 위해 켄지, 강타 등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했다. 솔로 아티스트 도영의 음악 감성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도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디스패치DB, SM엔터테인먼트>